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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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 지배. 그리고 기만."


이미 두 번이나 죽었지만 세 번째로 되살아난 모데카이저는 옛 시대의 잔혹한 군주로서 강령술을 사용해 영혼들을 영원한 노예로 만든다. 지금은 그의 정복 활동을 기억하거나, 그의 진정한 힘을 아는 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모데카이저에 대해 잘 아는 일부 고대인들은 그가 다시 돌아와 산 자와 죽은 자 모두를 지배할 날이 도래할까 봐 두려워한다.


모데카이저는 스킬을 마음껏 난사할 수 있는 완전한 노 코스트 딜탱 전사 챔피언으로 자가 체력 회복기도 있어서 라인 유지력이 좋은 편이다. 또한 막강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으며 변수 창출에 뛰어난 궁극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동력이 떨어지고, 시전 속도가 느리고 논타켓 스킬들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궁극기는 변수 창출을 할 수 있지만, 말렸을 때에는 답이 없을 수 있다.




모데카이저 룬


정밀의 정복자를 사용한다. 일단 죽음의 손아귀에 끌려오면 죽음의 손아귀 - 말살 - 평타로 패시브가 발동되며, 패시브가 발동되면 이동 속도 증가를 받아 계속 평타를 때릴 수 있기 때문에 정복자가 금방 터지면서 오랫동안 유지된다. 패시브의 무지막지한 딜 때문에 통계를 보면 정복자 힐량이 킬만 따면 발동되는 승전보보다 높은 광경을 매우 자주 볼 수 있다. 단 패시브 지속 대미지만으로는 정복자가 발동되지 않고 스택 유지도 안 되므로 효과를 계속 받으려면 평타를 계속 쳐야 한다. 모데카이저에게 스킬 대 평타 비중은 거의 반반이기 때문에, 보통 전설: 민첩함을 채용하고 상대에 따라 필요할 경우 전설: 강인함을 든다. 최후의 일격이나 최후의 저항 모두 모데카이저에게 어울리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채용하면 된다




모데카이저 스킬


Q > E > W


 패시브 - 암흑 탄생(Darkness Rise)

Q - 말살(Obliterate)

W - 불멸(Indestructible)

E - 죽음의 손아귀(Death’s Grasp)

R - 죽음의 세계(Realm of Death)



모데카이저 아이템 빌드


시작아이템 : 도란의 방패 혹은 도란의 반지


핵심아이템 :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 라일라이의 수정홀, 리안드리의 고통


모데는 여전히 기동성이 부족한 뚜벅이라 적을 한 끗 차이로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을 자주 경험할 수 있다. 벨트는 이러한 상황을 최소화 시켜주며, 활용에 따라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해준다. 쿨감이 있어 실드와 그랩, 궁을 보다 빠르게 돌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라일라이의 수정홀의 둔화 효과도 적용되기 때문에 시너지가 뛰어나며 주도권을 잡기가 매우 편해진다. 유틸성이 보통 1코어로 선택된다. 라일라이의 수정홀은 CC기가 부실한 모데의 필수 아이템이다. 이게 뽑히는 순간 패시브의 이동 속도 증가 + 무한으로 깔리는 라일라이의 둔화로 뚜벅이거나 이동기가 부실한 챔피언은 모데카이저에게서 벗어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