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분기 현재까지 볼만한 애니는?

2022년 4분기 챙겨 볼만 한 신작 애니

2022년 4분기 작품들이 방영중인데요. 현재 보통 1~3화까지 나온 상태에서 초반부만 보고 판단했을때, 후속작 빼고 신작 중에서 '그나마' 챙겨 볼만한 10작품을 뽑아 봤습니다. 제 주관적인 취향인 리스트지만, 별로 이견은 없을 것 같네요.

 

'그나마'란 문구를 붙힌 이유가 2022년 4분기는 전체적으로 쏘쏘한 느낌입니다. 대부분 2화나 3화까지 초반부만 보고 쓰는거라서, 중후반으로 넘어가면 평가가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제가 원작 만화로 본 작품들이 많이 애니화되서 좋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초반보고 재밌으면 묵혀놨다가 몰아서 보는 버릇이 있는데, 현재 시점에는 딱 한 작품 있네요. 기대에 못미치는 작품도 있었고, 의외로 재밌는 작품도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4분기 애니 중 볼만하거나 추천하는 저만에 TOP10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초반부라 판단하기도 이르고 단순 초반부만 보고 판단한 매우 개인적인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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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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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이세계, 액션, 먼치킨

한줄평: 현재까지는 1티어. 원작도 재밌게 봤는데, 애니도 잘 뽑힌듯함.

 

줄거리: 시드 카케노는 전생에 숨은 실력자를 동경하고 있었고 핵폭탄에도 견디는 타인을 돕고 사라지는 그림자 실력자를 동경하고 있었다. 힘을 기르기 위해 수행하고 있던 와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이세계 시드 카케노로 전생한다. 이세계에서 그림자 실력자 설정을 즐기기 위해 망상으로 설정해둔 디아볼로스 교단을 설정한 시드. 그런데 그 교단이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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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연애 플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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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학원, 러브 코미디, 하렘, 연애
한줄평: 4분기 하렘물중 제일 나은듯. 초반부 럭키스케베 설정 마음에 듦.

 

줄거리: 거리에서 한 명은 시야에 들어올 법한 극히 평범한 남고생, '카시와기 아사히'는 매일에 아무 의문없이 나간 학교로 가는 길에서, 아사히는 온갖 재난을 겪는다. 그것은 나가기 전에 무심코 켜놓은 TV에서 하던 기묘한 운세 그대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5명의 소녀들과 최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만남을 가진 아사히.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겹게 다가온 학교에서 그가 본 것은 전학생과 신임교사로 온 5명의 소녀들의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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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체인소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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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액션, 악마, 배틀, 코미디
한줄평: 원작을 알고 보는 거라 작품 자체 거부감은 없음. 근데, 작화 적응안됨.

 

줄거리: '체인소의 악마'포치타와 함께 데블 헌터로 사는 소년 덴지. 부모가 남긴 빚을 갚기 위해, 가난한 생활을 하던 중, 배신을 당해 죽임을 당하고 만다. 희미해지는 의식 속에서, 덴지는 '포치타'와 계약을 맺고, 악마의 심장을 가진 자 '체인소 맨'으로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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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봇치 더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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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음악, 일상, 코미디, 밴드
한줄평: 4분기에서 발견한 의외로 재밌는 애니. 밴드 주제 싫어하는데도 재밌음.

 

줄거리: 엄청나게 소심한 소녀, 고토 히토리는 극도의 낯가림으로 커뮤장애를 극복하기위해 기타를 독학했고, 동영상 투고 사이트에서 기타 히어로라는 이름으로 평판이 자자 했지만, 여전히 밴드 멤버나 친구가 한명도 없는 외로운 소녀였다. 어느 날, 밴드 기타리스트를 찾고 있던 이지치 니지카를 만나 그녀의 밴드 '결속 밴드'에 가입한 히토리는 밴드 멤버 야마다 료, 키타 이쿠요와 함께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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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끌별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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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SF, 러브 코미디
한줄평: 무려 36년전 작품을 리메이크함. 설정도 재밌고 캐릭터도 매력적. 근데, 남주 맘에 안듦.

 

줄거리: 유별나게 여자만 밝히고 사고만 치고 다니는 모로보시 아타루는 어느 날, 우주에서 지구를 침략하려 온 침략자의 딸 라무와 지구의 운명을 건 술래잡기를 하게 되는데... 약속한 날짜가 다 되도록 라무를 잡지못했고, 지구는 위기에 직면한다. 그때 특단에 조치로 소꿉친구인 시노부가 라무를 잡는다면 결혼해주겠다 말을하게되고, 술래잡기 마지막날, 아타루는 시합내내 '결혼'이라 외치며 라무를 잡으러 다닌 결과... 라무를 잡긴했지만, 시합 내내 결혼이라고 외쳤던 걸 라무는 프로포즈로 오해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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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키바 메이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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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메이드, 전쟁, 코미디, 느와르?
한줄평: 현재 3화까지 본 상태지만, 메이드 느와르...? 아직도 설정 이해가 잘안됨. 진짜 죽이는거 맞어?

 

줄거리: 1999년 봄. 귀여운 메이드를 동경한 한 명의 소녀가 아키하바라에 찾아왔다. 그렇게 도착한 세기말 아키바는 다양한 메이드들로 가득했는데. 메이드 카페 '톤토코톤', 통칭 '돼지우리'. 만넨 란코라 하는 신입 메이드와 같이 일하게 된 가운데, 드디어 시작하게 된 첫 업무에선 우당퉁탕 실수 연발. 이것은, 모든 주인님과 아가씨들에게 바치는 혼신의 메이드 업무 분투기. '모두 방문하시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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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부이상, 연인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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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학원, 러브 코미디
한줄평: 설정이 골 때리지만, 일단 4분기 럽코가 거의 멸종이라 보고있긴함. 약간 첫 갸루 느낌? 계속 볼지는 모르겠음.

 

줄거리: 남자 고등학생 야쿠인 지로는 '부부 실습'이라는 수업에서 절대로 엮일 일 없었던, 갸루 미소녀 와타나베 아카리와 같이 살게 되었다. 서로에 대한 인상은 최악인 가운데, '아싸'와 '인싸'가 어울릴 리가 없었으며 무엇보다도 자극이 너무 강했다! 목욕탕 이벤트도 생기면서 갑자기 몸이 밀착하는 트러블까지? 서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지로와 아카리는 짝을 교환할 권리를 얻기 위해, 진심으로 사이좋은 부부를 연기하게 되었다. 하지만, 달콤 쌉싸름한 부부 생활은 점차 서로를 의식하게 만들었고, 둘은 상대의 매력을 점점 알아가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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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전생했더니 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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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이세계, 액션, 모험
한줄평: 예전에 코믹스로 본건데, 애니 잘 뽑힘. 작화도 괜찮고 의외로 양산형도 아님. 

 

줄거리: 정신이 드니 이세계로 전생했다. 평범한 인간이 아니라 '인텔리전스 웨펀'이라고 불리는 '검'으로! 게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마물이 활보하는 위험한 초원 지대. 그는 장비자와의 만남을 꿈꾸며 고독하게 스킬 수집에 힘쓰고 있었다. 어느 날 어리석게도 마력을 흡수하는 지형에 들어가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게 된다. 능력이 발동하지 않아 움직일 수 없는 망연자실한 주인공 앞에 노예 행색의 고양이 귀 소녀가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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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부덕의 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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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판타지, 코미디
한줄평: 만화는 보다가 하차함. 서비스신 많은 코노스바. 개그는 그냥 능욕하기전 빌드업일뿐.

 

줄거리: 몬스터 토벌이나 중요 인물 호위 등, 길드에서 받은 의뢰를 수행하는 유능한 사냥꾼인 키클은 여자와 한번도 교제도 못해보고 보내 버린 자신의 모태솔로 10 대 시절을 되돌아보고, 일에 대한 의욕이 사라진다. 모솔 인생을 탈출하고자 가드를 관두려던 그에게 맡겨진 마지막 의뢰는 신참 교육! 길드 직원의 제안을 계기로 신입생의 무도가 히타무와 함께 퀘스트에 임하게 되는데, 사냥은 커녕 몬스터들에게 마구잡이로 유린, 능욕당하기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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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Do lt yourself!! -두 잇 유어셀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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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학원, 일상
한줄평: 그냥 전체적으로 모든게 무난한 일상물임. 틀어놓기 좋음. 작화는 좀 거슬릴 수도...?

 

줄거리: 여자 고등학생 × 공구 = 물건 만들기 DIY "초심자" 여자의 일상 이야기, 활동 스타트! 이것은 가구와 우정, 심지어 삶까지도
생각하고, 궁리하고, 고생하고, 실패하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내 손으로 완성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소녀들의 그 첫걸음을 그리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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