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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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되는 치유물 애니 추천 pt.1

'자칭' 애니 덕후가 추천하는 마음이 아빠 미소로 감상하는 마음 따뜻한 힐링·치유 애니메이션! 만화든 애니든 1순위로 추구하는 것은 '재미'입니다. 그래서 재미를 찾기 위해 화려한 전투나 달달한 로맨스, 신비로운 판타지 등 자극적이고 흥미로운 소재의 애니를 골라보게되는데요.

 

이렇게 주제가 확실하고 지루할틈이 없는 스토리도 좋지만, 치유(힐링) 애니 처럼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하고 일상적인 애니를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평화롭고 잔잔하다고 지루한 것이 아닙니다! 일상적인 스토리에서 오는 소소한 재미와 훈훈한 스토리는 저절로 아빠 미소를 짓고 흐뭇하게 모니터를 바라보고 있는 나를 발견 할 수 있을겁니다!ㅎㅎ

 

장르는 일상부터 드라마, 판타지, 성장, 육아, 로맨스, 코미디까지 여러 장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치유물과 힐링물은 같은 장르이고 같은 뜻입니다. 치유(힐링)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다음 편 링크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1. 논논 비요리


장르: 일상, 드라마, 코미디, 치유


줄거리: 부모님의 사정으로 인하여 도쿄에서 한 시골 마을로 이사오게 된 초등학생 이치죠 호타루.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을 합해 전교생 5명뿐인 아사히가오카 분교. 전교생이 모두 같은 반에서 수업을 하는 아사히가오카 분교에서 코시가야 남매와 미야우치 자매를 만난 호타루는 산에서 들에서 강에서 하루 하루를 시골의 변함없는 느긋함을 즐겁게 보낸다.

 


2. 장난을 잘 치는 타가기 양


장르: 학원, 드라마, 로맨스, 일상, 치유


줄거리: 지방의 한적한 소도시에 사는 평범한 중학교 1학년 소년 니시카타에게는 작은 고민이 하나 있었다. 그건 바로 학교에서 옆 자리에 앉는 타카기란 소녀로부터 끊임없이 장난을 당하고 있던 것. 자신을 정말로 좋아하는 건지 아니면 그저 당황하는 모습을 보고 싶을 뿐인 건지 알 수 없는 타카기의 장난에 니시카타는 어떻게든 반격을 해보려 노력하는데...

 


3. 플라잉 위치


장르: 판타지, 일상, 코미디, 마녀, 치유


줄거리: 현대 일본에 존재하는 몇 안 되는 마녀 중 한 사람인 코와타 마코토는 마녀의 규율에 따라 15세가 되던 해에 홀로서기를 한다. 고향인 요코하마를 떠나 육촌 친척이 사는 아오모리로 이사를 온 마코토.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된 그녀는 어엿한 마녀가 되기 위해 검은 고양이 '치토'와 함께 육촌 '케이' 새로 사귄 친구 '나오'와 지내는 유유자적한 매일은 즐거운 일 뿐, 잔잔하고 느긋하게 마녀 수련에 매진한다.

 



4. 코노하나 기담


장르: 판타지, 일상, 요괴, 치유

 

줄거리: "어서오세요. 코노하나정에. 여기는, 휴식을 푸는 극상의 숙소. 부디 잠깐의 휴식을 즐겨 주세요. 저 세상과 이 세상에 있는 온천 여관에서 나카이의 여우들이 환대를". 야오 스님에게 주워져서 키워진 들여우인 '유즈'는 사회 경험과 공부를 위해 고급 온천 료칸 '코노하나정'에서 일하게 된다. 개성넘치는 선배들과 코노하나정을 찾게 되는 여러 신님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일들을 겪게 된다.

 


5. 달콤달콤 & 짜릿짜릿


장르: 일상, 드라마, 코미디, 요리, 치유


줄거리: 아내를 잃은 고등학교 교사 이누즈카 코헤이는 혼자 딸 츠무기를 키우느라 고군분투한다. 미각치에 요리라곤 해본 적이 없는 그는 어린 딸 츠무기에게 갓 지은 밥이 먹이고 싶다! 하지만 아무리해도 음식을 맛있게 만들지 못하고 도시락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배를 채우기 일쑤였다. 그래서 찾아간 식당에는 주인 대신 코헤이의 제자인 코토리가 있는데...?! 코토리는 이누즈카에게 요리를 가르쳐주겠다는 말을 꺼낸다!

 


6. 바라카몬


장르: 일상, 드라마, 코미디, 치유


줄거리: 젊은 서예가인 한다는 자신의 출품작이 지루하고 판에 박혔다는 말을 듣고 충동적으로 나이 지긋한 심사위원을 패버린다. 그 벌로 유배를 당해 시골로 가게 되었는데, 유배지는 그야말로 깡촌! 게다가 자신의 집에 무단 침입하는 어린애까지?!문을 잠그고 구멍을 막아도 어떻게든 들어오는 애들때문에 골머리가 썩이는데, 그러나 시골 특유의 풋풋한 정과 맑은 자연에 그의 서예도 딱딱한 선생님같은 글씨에서 감정을 담은 풍부한 글씨로 변해가게 되는데...

 



7. 토끼 드롭스


장르: 드라마, 일상, 성장, 치유


줄거리: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몇 년만에 본가로 돌아온 다이키치. 하지만 집안은 외할아버지에게 숨겨둔 딸이 있었다는 사실 탓에 발칵 뒤집혀 있었다. 외할아버지의 딸, 린의 나이는 이제 겨우 6살. 엄마 되는 사람은 흔적조차 없고, 린의 거취에 대해 서로 미루는 친척들의 태도에 다이키치는 폭발하고, 결국 자신이 린을 맡겠다고 선언하고 만다. 그리고 30살 노총각 조카와 묘한 느낌의 6살 이모의 동거생활이 시작되는데....

 


8. 하쿠메이와 미코치


장르: 판타지, 일상, 치유

 

줄거리: 숲 속에 사는 두 요정, 하쿠메이와 미코치 “키는 겨우 9cm” 푸르름이 가득한 숲 깊숙한 곳, 커다란 녹나무의 둥치에 집을 짓고 사는 두 여자아이, 손재주가 좋은 수리공 하쿠메이, 요리와 재봉을 좋아하는 미코치. 비가 오면 나뭇잎을 우산 삼고, 멀리 갈 때는 곤충과 새의 등을 빌리고, 신문은 귀뚜라미가 배달……. 키가 9cm니까 이런 일들도 가능합니다.

 


9. 슬로우 스타트


장르: 일상, 학원, 치유물


줄거리: 평범한 여중생이던 이치노세 하나. 수험날 볼거리에 걸리는 바람에 시험을 치루지 못해 고교 진학에 실패하고. 결국 일 년을 허비한 뒤 그 사실을 숨긴 채 멀리 살던 친척의 하숙 아파트에서 고교 생활을 시작한다. 이후 하나는 자신이 한 살 많다는 비밀을 들키진 않을까 하는 불안 속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들어 가는데…

 



10. 나츠메 우인장


장르: 판타지, 드라마, 요괴, 치유


줄거리: 어릴 적부터 요괴를 볼 수 있었던 소년 나츠메 타카시는, 할머니인 레이코의 유품 「우인장」을 물려받아, 자칭 경호원 야옹 선생과 함께, 우인장에 이름을 묶인 요괴들에게 이름을 돌려주는 나날을 보낸다. 요괴와, 그것에 관련된 인간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이 나아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시작한 나츠메는,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친구들에게도 도움을 받으면서, 소중한 나날을 지킬 방법을 찾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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