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유

반응형

감동적인 눈물 나는 슬픈 애니 추천 pt.1

'자칭' 애니 덕후가 추천하는 감동과 눈물의 슬픈 애니메이션! 저는 개그나 액션 장르는 좋아하지만, 가끔씩 우울하고 슬픈 걸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저만 그런가요!? 

 

'감동적이다', '슬프다'는 굉장히 주관적인 감정이라 보는 사람에 따라 감동적일 수도 있고 눈물이 날 수도 있지만, 지루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치유물과 비슷한 듯 하지만, 치유물보다 드라마틱하고 감정적인 소재의 스토리를 다루는데요. 감동적이거나 슬픈 애니를 볼 때 유의해야할 점은 중도하차를 하면 아무 의미도 없다는 거!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러닝타임 내내 슬프고 감동적인 게 아니라, 보통 중후반 클라이맥스를 위해 떡밥을 뿌리고 스토리를 만드는 과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중도하차하거나 스킵해서 보면 왜 감동적인지 왜 슬픈지 이해가 안 될 수 있으니, 최루계 애니들은 각 잡고 몰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편 링크는 글 하단에 있습니다.


 


1. 그날 본 꽃의 이름은 우리는 아직 모른다


장르: 청춘, 성장, 드라마


줄거리: 5년 전까지만 해도 절친한 사이였던 6명의 소꿉친구들. 하지만 어느 사건을 계기로 서로의 사이에 거리감이 생겨버린다. 소꿉친구들 중 리더격이었던 소년 야도미 진타는 학업 문제 때문에 좌절하여 등교를 거부하며 히키코모리 비슷한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진타는 소꿉친구 중 한 명인  어느날 멘마는 "부탁을 들어줬으면 좋겠다"라며 진탄에게 다가선다. 곤란해하면서도 '멘마의 부탁'을 들어주려 노력하는 '진탄'. 그 부탁이 계기가되어 각자의 영역에서 각자의 생활을 보내는 어린시절 소꿉친구들은 또다시 옛날처럼 모이기 시작한다.

 


2. 클라나드 애프터스토리


장르: 판타지, 드라마, 로맨스, 일상


줄거리: 마음에 상처를 안고 있으면서도 밝게 지내는 동료들에게 둘러싸여 나기사와 토모야는 서로 잃어버린 것을 보충해주듯이 조금씩 거리를 좁혀간다…. 오카자키 토모야와 후루카와 나기사는 함께 걸어 간다. 수많은 만남과 이별, 행복과 슬픔을 겪으면서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3. 4월은 너의 거짓말


장르: 학원, 로맨스, 음악, 드라마

 

줄거리: 한때 신동 피아니스트라 불렸지만, 어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트라우마가 생겨 몇 년 전부터 제대로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된 소년 아리마 코세이. 소년에 눈에 비추어진 세상은 모노톤의 단조로운 풍경일 뿐이다. 자포자기 심정으로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아가던 14살 4월의 어느 날,  개성넘치는 소녀 바이올리니스트 미야조노 카오리와 만난다. 자기 나름대로의 스타일로 콩쿠르 과제곡을 해석하고 자유분방하게 연주하는 그녀와 교류하며 코세이의 무채색 세상은 모노톤에서 컬러풀하게 바뀌어 나가는데…

 


 

 


4. 목소리의 형태


장르: 학원, 성장, 드라마, 로맨스

 

줄거리: 따분한 게 질색인 아이, 이시다 쇼야. 어느 날 쇼야의 따분함을 앗아갈 전학생이 나타났다. 니시미야 쇼코. 그 아이는 귀가 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쇼야의 짓궂은 장난에도 늘, 생글생글 웃고만 있다. 그의 괴롭힘에 쇼코는 결국 전학을 갔고, 이시다 쇼야는 외톨이가 되었다. 6년 후, 더 이상 이렇게 살아봐야 의미가 없음을 느낀 쇼야는 마지막으로 쇼코를 찾아간다. 처음으로 전해진 두 사람의 목소리. 두 사람의 만남이 교실을, 학교를, 그리고 쇼야의 인생과 쇼코의 인생을 바꾸기 시작한다.

 


5. 바이올렛 에버가든


장르: 판타지, 액션, 시대, 로맨스, 드라마


줄거리: 그 이름이 입에 오르내리던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의 일. 올랑드 박사가 사람의 목소리를 받아적는 기계를 만들었다. 처음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던 기계였지만 언제부턴가 세계에 보급되고 그것을 대출·제공하는 기관도 생겼다. 「고객님이 원하신다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자동 수기 인형 서비스 바이올렛 에버가든입니다.」 이야기책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에 금발 벽안을 가진 여자는 무기질의 아름다움 그대로 영롱한 목소리로 그렇게 말했다.

 


6. 늑대아이


장르: 판타지, 가족, 드라마


줄거리: 내가 사랑하게 된 사람은… 늑대인간이었습니다. 평범한 여대생 '하나'는 강의실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그'에게 반하게 되고, 곧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그'는 평범한 사람이 아닌 늑대인간이었다. 너희가 늑대아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비밀이야!  늑대인간과의 동화 같은 사랑 후에 남은 것은 두 아이뿐... 눈 내리는 날에 태어난 누이 '유키', 비 내리는 날 태어난 동생 '아메'. 두 아이에게는 커다란 비밀이 있는데...

 


 

 


7.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장르: 드라마, 청춘, 로맨스


줄거리: 먼지 뿌연 도서실, 낡은 책장에 꽂힌 서적들의 순번, 조용히 책을 읽으며 생각에 잠기는 걸 좋아하는 ‘나’는 익숙한 것에서만 위안을 찾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우연히 주운 한 권의 『공병문고』로 우리는 조금씩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나 사실은… 죽는 게 너무 무섭다고 하면 어떻게 할래?” 내가 몰랐던 너, 네가 몰랐던 나 다시 우리의 이야기.

 


8. 이별의 아침에 약속의 꽃을 장식하자


장르: 판타지, 드라마

 

줄거리: 10대에 외모의 성장이 멈추고 수백년을 사는 장수 민족 요르프. 인간이 사는 마을에서 멀리 떨어져 조용히 살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온화한 일상은 장수의 피를 요구하는 메자테 군에 의해 파괴된다. 모든 것을 잃고 외톨이가 된 요르프의 소녀 마키아는 숲을 방황하던 중 부모를 잃은 아기를 운명적으로 만나 그를 키워 나가기로 결심한다. 영원을 살아가는 마키아와 숲 속에 버려진 아이 아리엘, 우연히 만나 운명이 된 두사람의 단 한번 함께한 시간을 담은 네버엔딩 스토리.

 


9. 오렌지


장르: SF, 순정, 학원, 로맨스, 드라마


줄거리: 26살이 된 미래의 나는 후회하는 일이 아주 많다. 고등학생인 나는 그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고등학교 2학년 봄, 10년 후의 나에게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 그 편지에는 '나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길 바란다'며 16살의 나호에게 바라는 것들이 적혀 있었다...

 


 

 


10. ef - a tale of memories.


장르: 로맨스, 드라마


줄거리: 학생이면서 만화가인 히로노 히로는 신도케이의 크리스마스 파티에 가려던 중, 자료수집을 위해 교회에 들려서 사진을 찍으려 했다. 그런데  도둑이 자신의 가방을 훔쳤다고 하면서 히로의 자전거를 타고 쫓아가버린 미야무라 미야코 때문에 파티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다. 한편, 책을 좋아하는 소년 아소 렌지, 13시간 밖에 기억하지 못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고 있는 소녀 신도 치히로가 만나 서로의 마음을 확인해 나아간다. 이렇듯 소년소녀들의 가슴 아픈 사랑이 시작되는데.....

 


 

감동과 눈물의 슬픈 애니 추천 pt.2

슬프고 감동적인 애니 추천 pt.2 '자칭' 애니 덕후가 추천하는 감동과 눈물의 슬픈 애니메이션! 저는 개그나 액션 장르는 좋아하지만, 가끔씩 우울하고 슬픈 걸 보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저만

hyeu.tistory.com

 

코미디·개그 애니 추천 (재미보장!) pt.1

재밌는 코미디·개그 애니 추천! pt.1 '자칭' 애니 덕후가 추천하는 제대로 된 개그 애니! 코미디·개그 애니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장르 중에 하나인데요. "코미디면 코미지 개그는 뭐냐?!" 할 수도

hyeu.tistory.com

 

이세계 애니 몽땅 추천 [~2021] pt.1

이세계 애니 몽땅 모아 추천 '자칭' 애니 덕후가 추천하는 이세계 애니! 다들 이세계물 좋아하시나요? 전 이세계물에 환장합니다! 단순한 액션, 로맨스, 하렘에 이세계만 더 해도 2 배로 재밌어지

hyeu.tistory.com